여러분은 열쇠로 문의 자물쇠구멍에 딱 맞추어 돌리고, 커다란 문을 활짝 여는 꿈을 꾼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제가 어느 커다란 문 앞에 서 있는데 문이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거예요. 문이 안 열리는 것을 확인한 후, 메고 있던 핸드백에서 열쇠를 꺼내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에 걸린 자물쇠에 열쇠를 넣으니 꼭 맞았고 문을 활짝 열 수 있었습니다.
꿈에서도 그 커다란 철문을 활짝 여는 두 손의 느낌이 시원하고 후련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문 안으로 들어가다가 깨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 여는 꿈은 어떤 꿈해몽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문 꿈 문 여는 꿈의 의미
문은 꿈속에서 크고 웅장할수록 길하고 좋은 꿈이며, 문을 연다는 의미는 새로운 기회가 다가와 본격적인 일을 추진하며 금전의 이득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잠긴 문을 여는 꿈, 방문 여는 꿈 등도 모두 내가 이루려 하는 행운이 다가옴을 예지 하는 길몽이며, 새로운 기회가 왔음을 알려주는 꿈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는 것은 추진하려던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암시합니다.
꿈속에서 문이 열려있는 꿈을 꾸었다면 내가 안 열어도 저절로 열려있는 것이니 더 좋은 꿈으로 그 사람은 운이 트여 있음을 알려주는 꿈이라고 해요.
그러나 대문이 망가지거나 부서진 꿈은 현재 하는 일이나 집안에 우환이 닥칠 꿈이므로 조심해야 하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꿈이라고 합니다.
아닌 게 아니라 저는 이 문 여는 꿈을 꾼 후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목차만 나열해 두고 언젠가 쓰겠지 하던 전자책을 일주일 만에 완성하여 크몽에 출간도 하는 등 그전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들을 바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크몽에 출간과 동시에 전자책이 팔리면서 그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세상이 펼쳐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꿈은 지나고 보면 진짜 예지몽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문 여는 꿈을 꾸고, 2주도 안되어 블로그와 크몽의 전자책 출간, 수익들이 마치 저도 모르게 계획되어 있던 것처럼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 여는 꿈은 길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