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살았던 길음뉴타운이라 그런지 지나다닐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면서 길음역세권이 하루하루 변모하는 것을 보니 세월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길음역 롯데캐슬트윈골드 주상복합은 봄이 되면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이 주상복합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준공예정일 : 2024년 4월 예정
면적 : 84A, 83B, 84C, 118A
규모 : 395세대 2개 동 총 35층
주차대수: 479대(세대당1.21대)
매매가 : 현재 9억 9000~18억까지
전세가 : 현재 5억~8억 5000
길음역 롯데캐슬트윈골드 주상복합의 가장 큰 장점은 초초역세권이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나와 1분도 걸리지 않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은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장점은 또한 단점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 지하철 4호선이 지나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새 아파트의 특성상 창문을 닫으면 소음은 덜하겠지만, 창문을 열고 살게 되는 봄, 여름, 가을철에는 소음이 말도 못 하게 심할 것이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일 것입니다.

아직은 주변부가 정리가 덜 되어 어수선합니다.
주변 전신주도 지하화가 안되었고요.

아는 언니가 길뉴에 사는데 알려주는 소식에 의하면, 위의 사진 오른쪽 낮은 새 건물인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수영장은 새벽 수영장마저도 등록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시설이 좋아 한 번 등록하면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롯데캐슬트윈골드는 이러한 문화시설이 1분도 안 걸리는 바로 옆에 위치하고, 길음시장과 주변 상가의 이용 등이 편리하며 무엇보다 새 아파트라는 점은 장점 중의 장점이 될 것입니다.
단, 또 다른 단점은 초등 저학년 아이를 키우는 집은 초등학교가 길음 5단지 위쪽인 미아초등학교까지 좀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길음역 롯데캐슬트윈골드 주상복합이 완공되면 길음뉴타운에서 길음역 가기는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이 건물의 가운데를 지나면 바로 길음역 버스정류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또 왼쪽 도로의 끝에(사진을 미처 못 찍었습니다만, 현재 길음역 7번 출구 공사 중이라 높다란 천막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길음역 7번 출구가 새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길음역 7번 출구는 폐쇄되고, 앞으로 새로 짓는 7번 출구를 사용예정입니다.



제가 살았을 때는 이 길음역세권이 허름한 주택가여서 길음역에 나갈 때마다 불편했었는데요. 이제 길음역이 탈바꿈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길음뉴타운 쪽으로 걸어 들어와서 멀리서도 찍어보니 길음역 롯데캐슬트윈골드 주상복합 두 동이 웅장하게 솟아있는 모습입니다.
2024년 4월에 입주를 시작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상은, 2024년 4월 완공예정인 길음역 롯데캐슬트윈골드 주상복합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