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을 바꿀 서울과 경기, 토 기운 강한 지역은 어디?

 

 
우리 사주팔자에서  목, 화, 수, 금 기운은 모두 천간에 2개, 지지에 2개 있는 반면, 이 토(土) 기운은 천간에 무(戊), 기(己) 토 2개와 지지 진(辰), 술(戌), 축(丑), 미(未) 토 4개로 다른 오행보다 2개가 더 많습니다.
 
이렇게 지지의 토가 많은 이유는 목 기운인 인, 묘의 봄에서 진이라는 봄의 토 기운이 여름의 사, 오, 화 기운을 연결하여 창고지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입니다.
또, 여름의 사, 오화와 가을의 신, 유, 금 기운 사이에서 여름의 미토가 여름과 가을을 연결합니다. 신, 유와 해, 자 겨울 수 기운 사이에서는 술토가 또 연결하며, 해, 자의 겨울에서 인, 묘의 봄으로 축토가 계절을 연결하는 고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과 경기 화 기운 왕성한 핫플레이스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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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토 기운은 각 오행과 오행을 계절과 계절을 연결하여 안정, 균형, 인내, 책임감, 부동산, 소화기능과 관련이 있는 오행입니다.
내 사주에 토 오행이 하나도 없는 분들이라면 삶이 다소 불안정하여 한 군데 정착하지 못하는 방랑자적 삶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다만, 대운과 세운에서 토 기운이 온다면 그 당시에는 또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사주에서 중요한 토 기운이 강한 지역은 땅이 넓고, 지형이 평탄하며, 흙·산과 관련된 요소가 많은 곳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운을 바꾸어줄 서울에서 토 기운이 강한 지역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에서 토(土) 기운이 강한 지역

서울에서 토 기운이 강한 곳은 산이 많고, 땅의 기운이 강한 지역, 행정·정부 기관이 위치한 곳입니다.
 

 

1) 북악산, 청와대, 경복궁 주변의 종로 일대

종로구는 서울의 중심지이자, 전통적으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왕궁들이 위치한 곳입니다.
북악산, 인왕산이 감싸고 있어 토 기운이 강력하며, 정치·행정의 중심지라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에너지가 있습니다.
사주에 토 기운이 하나도 없다면 종로구가 안성맞춤일 수 있습니다.
 
앞서, 광화문과 을지로, 시청 주변은 고층 건물과 금융기관들이 몰려 있는 금 기운이 강한 곳이지만, 반대쪽의 경복궁 일대는 토 기운이 강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2) 봉은사, 코엑스 일대의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가 있는 삼성동은 사찰과 관련된 토 기운이 강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토 기운은 부동산·건설업과도 관련이 있는데, 코엑스·테헤란로 주변은 강력한 토 기운을 품고 있는 명당이기도 합니다.
 
코엑스 주변 또한 강한 금 기운과 함께 토 기운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토 기운이 엄청 강하다면 토 생 금의 기운으로 금 기운도 덩달아 강해집니다.
 
서울과 경기 금 기운 강한 지역 당신의 운을 바꿔 줄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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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곡지구 주변 

마곡지구는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땅을 새롭게 개척하여 토 기운을 품은 에너지가 강한 곳 중 하나입니다.

4) 국립현충원과 사당동의 동작구

국립현충원이 위치한 동작구 일대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토 기운이 흐르는 지역입니다.
사당동이라는 지명은 조상과 관련된 사당(祠堂)이 있던 곳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사당이란 보통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을 의미하는데, 사당동은 예로부터 이러한 역할을 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당동은 풍수지리적으로 토(土) 기운이 강한 지역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사당(祠堂)이 자리한 지역이 대체로 안정적이고 보호받는 기운을 가지며, 토(土) 기운은 중심을 잡아주고 조상을 기리는 공간에 적합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나의 운을 바꾸어 줄, 경기도에서 토 기운이 강한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 경기도에서 토(土) 기운이 강한 지역

경기도에서 토 기운이 강한 곳 또한,  산이 많거나, 땅이 넓고, 행정·교육·종교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1) 수원화성 주변의 경기도 중심 행정수도 수원 

수원은 예로부터 경기도의 중심 행정도시로, 안정적인 토 기운이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수원화성이 위치해 있으며, 부동산과 관련한 토 기운이 경기도에서도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2) 에버랜드,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가 있는 용인

용인은 산과 들이 많고, 대규모 택지 개발이 활발한 곳입니다.
법륜사 같은 전통 사찰이 많고, 자연과 함께하는 기운이 강해서 토기운이 좋은 명지입니다.
 

3) 광활한 평야, 출판단지, 통일전망대의 파주 

파주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넓은 평야 지대가 많아 토 기운이 강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출판도시는 사색과 학문이 깊은 곳으로, 토 기운과 관련된 지혜로운 에너지가 흐르고 있지요.
통일전망대 같은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도 토 기운과 연결됩니다.
 

4) 넓은 평야,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 

평택은 경기도에서도 가장 평지가 넓은 지역이라 토 기운이 강한 지역입니다.
삼성 반도체 공장이 있는 산업단지 주변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운이 흐르는 강력한 토 기운의 명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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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토 기운 명당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토 기운이 부족하다면 거주지가 토 기운이 강한 곳에서 살면 좋습니다. 그러나 토 기운이 과다한 토다자라면, 목 기운이 강한 명당에서 살아야 과다한 토 기운을 약하게 하여 운을 상승시킵니다.
 
다음 시간은 목 기운 관련 글도 준비하겠습니다.
 
현대인에게는 이 토 기운이 아주 꼭 필요한 기운입니다.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으며 중재자의 면모가 강한 토 기운을 보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3. 토 기운이 부족한 사람을 위한 보충법

1) 토 기운이 강한 장소 방문하기

산, 절, 고궁, 넓은 들판이 있는 곳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북한산, 인왕산, 수원화성, 봉은사, 국립현충원 등, 흙이 있는 곳에서 맨발로 걷기를 추천합니다.
공원이나 산길을 맨발로 걸으면 토 기운을 직접 흡수할 수 있어 좋습니다.
 

2) 토 기운이 강한 색상 활용하기

노란색, 갈색, 베이지색 계열의 옷과 소품을 적극 사용합니다.
노란색 셔츠, 갈색 신발, 베이지색 가방을 착용하면 토 기운이 보충되어 아주 좋습니다.
이외에도 도자기 컵, 흙으로 만든 소품 등을 이용하여도 작게나마 보충이 될 수 있습니다.
 

3) 토 기운이 강한 음식 먹기

노란색, 갈색 음식들을 섭취합니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두부, 된장, 땅콩, 보리, 현미, 곡류 등,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들을 자주 섭취합니다. 된장국과 보리차 등도 좋습니다.
 

4) 토 기운이 강한 직업과 활동

부동산·건설업 관련 직업인 건축가, 부동산 투자자, 토목 엔지니어, 상담사, 교사, 심리치료사 같은 직업 활동도 토 기운과 관련이 있습니다.
 

5) 토 기운을 키우는 취미

토 기운과 관련한 도자기 만들기, 텃밭 가꾸기, 식물 키우기, 요가, 명상의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자주자주 실천하다 보면 내 사주에 없는 토 기운이 강해지고, 안정적인 삶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어 재물과 관련 있는 금 기운을 생해주게 되니 나의 운이 어느새 좋게 바뀔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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