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꿈을 자주 꾸는 사람입니다.
예지몽이 잘 맞아서 좋은 꿈보다 안 좋은 꿈을 꾸면 하루종일 불안해집니다. 그동안의 제 경험상 좋은 꿈보다 안 좋은 꿈은 어김없이 딱 들어맞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나쁜 꿈을 꾸고 나면 저 자신의 행동을 주의하고 주변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너무 자주 꾸는 꿈!
꾸고 나서 한동안 생각나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꿈 이야기를 잊어버리는 게 아까워, 앞으로는 제가 꾸는 꿈과 관련하여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래서 꿈해몽 이야기라는 새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간밤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고래의 등 같은 검은 물체를 타고 넘기도 해 가며 헤엄 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는 언니가 바다 위를 걷다가 수영을 하길래 저도 같이 가자고 하였어요. 그 언니는 집을 보러 간다며 저만치 바다 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걷기도 하고 수영도 하며 앞서가더라고요. 저 또한 그 언니를 따라가려고 무서운 것도 모른 채 바다에서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수영도 못하는데도요.
그러다 앞에 바다 한가운데서 제 앞으로 고래의 등 같기도 하고 밧줄 같기도 한 검은 물체가 가로막길래 그것을 타고 넘어가며 언니를 부르며 헤엄을 쳤습니다.
꿈이 하도 생생하여 이렇게 바다와 관련한 꿈,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헤엄치는 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바다에서 수영하거나 헤엄치는 꿈의 의미
넓고 깨끗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헤엄치는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소망하던 일을 성취하거나 자신의 뜻을 펼치는 꿈으로 근심걱정하던 일이 해결될 꿈이라고 합니다.
좋은 꿈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제 경험상 이 꿈의 효과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저의 앞으로의 며칠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