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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 재미있는 사주팔자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사건으로 본 사주에서 그 이유 찾기

by 인생을봄소풍처럼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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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나라는 한순간, 혼란과 격동의 시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극우와 극좌, 친중과 친미 등으로 편을 가르고 서로 손가락질합니다.
6시간 만에 비상계엄령은 해제되었다고는 하나, 2025년 현재도 시국은 여전히 어수선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했는지, 정치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이 분의 사주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시를 모르기에 생년월일 삼주로만 보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자년 무자월 경진일생입니다.
 
이 사주가 맞는지 의심할 여지없이 삼주로만 보아도 강한 경금이 두 개나 있어, 강골의 이미지가 확 느껴집니다. 더구나 자수 상관까지 두 개나 있고, 무토와 진토까지 토생금 해주니 아주 굳건한 사주입니다.

 

이렇게 강한 경금 일간이 56 갑오대운에 갑목 편재를 만나 할 일이 생기니, 인생에서 가장 일이 잘 풀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도 단 번에 되었겠지요.

 

그러나 24년 갑진년 12월 병자월은 이 좋은 대운의 끝자락 상관월로 자수 상관(사주원국의 자수와 함께)이 나란히 놓이게 되니, 욱하는 성질이 더욱 참기 힘들었을 것이고, 모든 걸 뒤엎어 버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상관은 조직인 관을 극하여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치 받아 자기 마음대로 힘을 과시하려는 십성으로, 사주원국이나 운에서 하나면 족한데 이 분은 세 개가 나란히 병존하니 운을 거역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이 분의 대운은 앞으로도 전혀 나쁘지 않고 인성운으로 흐르니, 도와주는 세력들로 인하여 그 기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운이 좋다 하여도 세운인 을사년 사화는 편관살로 자신의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요. 만약, 시간기둥에 식신이 있다면 모든 것을 헤쳐나가고 이겨낼 수 있지만, 식신이 없다면 올 한 해는 아주 힘들 것입니다. 26년도도 마찬가지고요.

 

 

 


누구나 대운이 끝나고 새로운 대운이 시작되는 마지막 해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 사실을 이렇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주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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