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확인하고 목돈 모아보기로 하자.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조건은 만 19세~34세의 청년으로 개인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180% 중위소득 이하라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조건은 더욱 좋다. 우대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5년간 매달 1,000원부터 700,000만 원까지 적금을 넣으면 가입금액에 따라 만기 시 최대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청년들의 목돈 모으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다. 최고 6% 금리로 은행별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기본금리(3년 고정) 4.5%에 우대금리 1.5% 포인트이다. 이자는 만기일시 지급 형태라고 한다.
6월 15일부터 가입을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매월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도록 하자.
매달 30만원씩 5년을 납부하면 원금 1,800만 원에 만기 시 2,100~2,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매달 70만원씩 납부한다면 원금 4,200만 원에 만기 시 4,900~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중복 가입이 불가하므로 만기 후 또는 중도해지 후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만일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중도해지 시에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재가입 또한 바로는 안된다고 한다. 현재 나오는 은행 적금이 3%대인 것에 비하여 금리를 엄청 높게 쳐주는 것은 아니지만, 비과세 혜택과 정부 기여금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은행 적금상품은 없는 것 같다. 혜택이 있을 때 자격만 된다면 바로 바로 신청하여 가입하고 볼 일이다. 이러한 혜택은 늦으면 다시 신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지금 확인하고 목돈 모아보자. 앱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빨리 가입하러 가보자.